
해물파전 황금레시피
비 오는 날 생각나는 대표 음식 하면 단연 해물파전이죠. 고소하고 쫄깃한 반죽에 싱싱한 해물과 향긋한 파가 듬뿍 들어가 바삭하게 구워낸 해물파전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국민 간식이자 안주입니다. 오늘은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게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해물파전 황금레시피를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🥢
해물파전 재료 준비
- 밀가루 2컵
- 부침가루 1컵
- 계란 2개
- 물 2컵
- 굵은 소금 약간
- 쪽파 200g
- 새우 100g
- 오징어 1마리
- 홍합 100g
- 바지락살 100g
- 청양고추 2개
- 홍고추 1개
- 식용유 넉넉히
[양념간장 재료]
- 간장 4큰술
- 식초 1큰술
- 고춧가루 1작은술
- 다진 파 1큰술
- 다진 마늘 약간
- 통깨 약간
- 참기름 1작은술
해물파전 황금레시피 과정
1. 재료 손질 :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, 오징어는 깨끗이 씻어 링 모양으로 썹니다. 홍합과 바지락은 해감을 제거해 준비하세요.
2. 반죽 만들기 : 볼에 밀가루, 부침가루, 계란, 소금, 물을 넣고 잘 섞습니다. 너무 묽지 않도록 살짝 걸쭉한 정도가 좋아요.
3. 팬 달구기 : 넉넉한 기름을 두르고 강불에서 팬을 충분히 달굽니다.
4. 파 깔기 : 팬 위에 쪽파를 길게 가지런히 올립니다. 파가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잠시 두세요.
5. 반죽 붓기 : 파 위에 준비한 반죽을 고르게 부어줍니다.
6. 해물 올리기 : 반죽 위에 새우, 오징어, 홍합, 바지락을 골고루 올립니다. 고추도 함께 올리면 색감이 예쁩니다.
7. 뒤집기 : 바닥이 노릇해지면 조심히 뒤집어 반대쪽도 바삭하게 구워주세요.
8. 마무리 : 완성된 해물파전은 키친타월로 기름을 살짝 제거한 뒤 양념간장과 함께 즐기면 됩니다.
맛있게 만드는 꿀팁
✔ 얼음물을 사용해 반죽하면 훨씬 바삭해집니다.
✔ 기름은 아끼지 말고 넉넉히 두르는 것이 포인트예요.
✔ 불 조절은 강불 → 중불 → 약불 순으로 해야 겉은 바삭, 속은 촉촉하게 익습니다.
✔ 해물은 너무 오래 조리하면 질겨지므로 타이밍을 잘 맞추세요.
해물파전 vs 다른 전 요리 비교
| 요리 | 주재료 | 특징 | 맛의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해물파전 | 해물, 쪽파 | 해물 풍미와 바삭함 | 고소하고 시원한 맛 |
| 김치전 | 김치 | 고춧가루와 김치 국물 | 칼칼하고 감칠맛 |
| 감자전 | 감자 | 간단한 재료, 담백함 | 쫄깃하고 담백한 맛 |
| 부추전 | 부추 | 향긋한 채소 풍미 | 깔끔하고 가벼운 맛 |
해물파전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해물은 꼭 여러 가지를 넣어야 하나요?
꼭 그렇지는 않습니다. 냉동 오징어나 새우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.
Q2. 밀가루 대신 다른 가루를 써도 될까요?
네, 찹쌀가루를 일부 섞으면 더 쫀득해지고, 전분을 넣으면 바삭함이 강해집니다.
Q3. 기름은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?
전 요리는 기름이 넉넉해야 바삭하게 구워집니다. 팬 전체에 기름이 고루 퍼질 정도가 적당합니다.
Q4. 해물이 비린내가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?
해물을 소금물에 잠시 담갔다가 헹구거나, 청주를 살짝 뿌리면 비린내를 잡을 수 있습니다.
Q5. 남은 해물파전은 어떻게 보관하나요?
냉장 보관 후 먹기 전 프라이팬에 다시 구워주면 처음처럼 바삭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.
정리하며
해물파전은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으면서도, 특별한 날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는 메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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